업데이트가 뜸해도 살아있긴 합니다.
3월에는 단 하나의 포스트만을 작성했을 뿐 거의 업데이트 되고 있지만, 그래도 살아있긴 합니다. 비록 게으른 블로거이긴 하지만요. 혹시나 새로운 포스트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안부인사 정도의 글을 남깁니다. 플레이톡 미투를 그냥 넘긴 블로거도 흔치 않을 것 같은데 플톡에는 3번 정도 밖에 로그인 해보지 못했습니다. 뭐가 이리 바쁘고 정신 없는지?
3월초에는 우분투에 beryl과 launch box를 설치하려다 파이어폭스에 갖고 있던 라이브북마크를 몽땅 잃어버렸습니다. 설치 도중 소리가 나지 않는 심각한 에러가 발생해 우분투를 재설치하고 나서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는데, 백업 받아둔 줄 알고 있던 파이어폭스 북마크가…글쎄 없더라구요. 일일이 다시 저장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지금은 10개 정도만 등록해두고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덕분에 이웃블로그와 올블로그를 방문하지 않게 되니까 블로깅에 대한 욕구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더라구요. 이러다 몇 안되는 온라인 친구들도 다 잃어 버리겠습니다.
또 봄맞이 테마 개편을 단행했는데 테마가 너무 심플한 나머지 주인장에게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을 생기지 않게 만들어 블로그에 뭔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봄 맞이 테마는 오랫동안 쓰려고 했는데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블로그의 테마를 약간 이쁜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 몇 가지 맘에 안드는 점도 있지만 이건 좀 오래 써봐야겠죠?
모니터 하는 책을 한꺼번에 3권이나 받아 쌓아두고 작업을 하고 있어 여유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3번째 책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2번째 책은 아직 리뷰를 기록하지도 못했습니다. 모니터는 해서 보냈지만 영문 블로그와 이 곳에 내용을 리뷰해야하는데 이제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 이것도 플톡, 미투, 손학규, 에버랜드 등과 함께 패스해 버리겠군요.
위의 이유들은 사소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일텐데요, 저희 아이의 출산예정일이 내일 모레 아니겠습니까? 사실은 그것때문에 많이 바쁩니다. 마음이 바쁘고 정신이 없죠. 온라인 상태로 있을 시간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그것에 마음을 쓸 여유도 별로 없고 해서 당분간 게으른 블로거로 살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이거 완전히 다른 분야의 블로그가 되는건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