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관련 설문조사를 부탁합니다.

Posted in NGO on March 9th, 2009 by 김경태 – 1 Comment

기부관련 설문을 실시합니다. Poll 플러그인도 테스트 해볼 겸 알고 싶은 것도 조사해 볼 겸 설문조사를 한번 띄워봅니다. 클릭 몇 번이면 가능한 것이니 시간 내주셔서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이번 달 마지막 날까지 설문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표본이 너무 적게 나오면 더 연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종종 설문을 이용해 여러 가지 반응을 보려고 하니 댓글을 통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마우스 클릭으로 체크한 후 vote를 눌러주시면 되고 네모 모양의 답변 항목은 2개까지 중복 체크가 가능합니다.

01. 현재 기부를 하고 계신가요?

  • 예, 하고 있습니다. (87%, 13 Votes)
  • 아니오, 하지만 기부를 해본적은 있습니다. (7%, 1 Votes)
  • 아니오, 하지만 기부를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7%, 1 Votes)
  • 아니오, 하고 있지 않습니다. (-1%, 0 Votes)

Total Voter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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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기부 금액을 밝힐 수 있다면...

  • 1~2만원 (50%, 6 Votes)
  • 3~5만원 (25%, 3 Votes)
  • 1만원 미만 (17%, 2 Votes)
  • 6만원 이상 (8%, 1 Votes)

Total Voter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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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 id="7"]

05. 몇 개의 기관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까?

  • 1개 (67%, 8 Votes)
  • 2~3개 (33%, 4 Votes)
  • 4~5개 (0%, 0 Votes)
  • 6개 이상 (0%, 0 Votes)

Total Voter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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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 id="9"]

07. 가장 선호하는 기부 방식은?

  • CMS를 이용한 자동출금 방식 (67%, 8 Votes)
  •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 방식 (25%, 3 Votes)
  • 지로나 무통장 입금 등의 계좌이체 방식 (8%, 1 Votes)
  • 휴대폰, ARS를 이용한 소액결제 방식 (0%, 0 Votes)

Total Voter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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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bouti의 영양실조, 심각한 수준

Posted in 뉴스, 빈곤 on March 4th, 2009 by 김경태 – Be the first to comment

아래의 IRIN News에 따르면Djibouti의 영양실조 비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그 비율이 25% 정도로 대게 긴급구호가 필요한 재난 시와 비슷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합니다. 2006년부터 시행된 정부와 파트너들의 식량제공과 영양실조에 대한 부모들의 선별작업으로 인해 5세 이하 영아 사망률이 20%에서 5% 이하로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영양실조 비율은 상당히 높답니다.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젖먹이 아이들이 가장 영양실조 비율이 높은데 그 이유는 젖을 뗀 후 영양공급이 급격히 줄어들고 오염된 식수원에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근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슬럼 거주자들은 주로 가뭄으로 인해 생계를 잃고 농촌지역이나 인근국가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랍니다. 그렇지만 The Famine Early Warning System Network: FEWS net에 따르면 부실한 목초지, 낮은 식수에 대한 접근성, 높은 곡물가격에도 불구하고 2009년 부터는 대규모의 식량원조로 인해 그 고통이 경감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합니다.

Market price graph on djibouti's food

<Djibouti 도시의 곡물 가격>

위는 Djibouti 도시의 곡물에 대한 시장가격 그래프입니다. 2003년에 비하면 지난 12개월 동안의 곡물가격은 정말 많이 출렁 거렸네요. Djibouti라는 조그만 나라,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 사이에 있지만 뉴스에도 잘 나오지 않는 나라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집트에 사는 동안 그 곳에서 온 몇몇의 사람들을 만났던 터라 뉴스가 눈에 더 들어 온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아무래도 가족이나 이웃, 정부로부터 보호받기 힘든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희망적인 메세지로 뉴스 기사가 마무리 되긴 했지만, 정말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 가능한 문제일까 싶기도 하고 죽음으로부터 건져놓긴했지만 먹을 것이 없는 상태를 지속시킨다면 그것이 의무를 다한 것일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무게가 그들의 어깨에 놓여 있을텐데 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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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am 따라잡기

Posted in 공지, 에세이 on March 2nd, 2009 by 김경태 – 2 Comments

그 동안 저는 써빙프렌즈의 회계와 행정을 담당하는 사업지원팀에서 일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또 다른 팀에서 새로운 업무를 익히며 한 팀을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 2월부터는 홍보팀과 정보관리 업무를 겸하면서 홍보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이기도 해서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래도 처음 해보는 일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난 2월에는 용어도 잘 알지 못하는 서버 관련 책들을 보면서 사무실 컴퓨터 들을 관리하는 일들을 했고 3월부터는 홍보팀 업무 파악과 체질 개선에 힘을 쏟을 것 같습니다.

홍보팀장이 되고나서의 중요한 첫번째 업무는 홈페이지 리뉴얼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어지고 있던 일들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라 부담이 큽니다. 물론 대충 겉모양만 빨리 바꾸자는 의견도 있지만, 앞으로의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설령 그렇지 못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다음 단계까지는 그림을 갖고 아니면 방향이라도 잡은 후에 개편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주목하여 보고 있는 곳이 Oxfam입니다. 최신의 정보를 잘 보여주고 호소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여러 가지 기술들로 보기 좋게 만들어 둔 곳인 것 같아 벤치마크 해보려고 합니다.

위는 Oxfam의 지구온난화 캠페인과 그 영상입니다. 어쩜 저렇게 캠페인을 벌일 생각을 했는지…잠깐 웃었습니다. 저도 머리 좀 굴려 봐야겠습니다. Oxfam 따라잡기라는 제목을 붙여보기는 했지만, 저 정도 규모로 일하며 영향력을 주는 건 참 멀리 있는 일 같기도 합니다. 홍보도 홍보지만 홍보를 하기 전에 먼저 일을 잘해야 할테고 일을 잘하기 전에 먼저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할텐데, 그건 더 멀어 보이기만 합니다. 그래도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작게나마 이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제가 일하고 있는 곳의 홈페이지 리뉴얼과 관련하여 도움을 드리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차 한잔 대접하면서 좋은 의견을 들을 수도 있고 비영리단체 홈페이지 개편에 여러분이 갖고 있는 재능을 사용할 기회를 드릴 수도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고 댓글로 의견 나눠 주십시오. 블로거들 중에 훌륭한 개발자분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기에 한번 운을 띄워 봅니다. 열열한 반응까지는 아니어도 귀 기울일만한 조언은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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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마우스 사용중

Posted in 에세이 on October 26th, 2008 by 김경태 – 4 Comments

오른손 검지 손가락에 통증이 왔다.
마우스와 랩탑 터치패드의 장시간 사용이 가장 의심되었다.
오른손만을 사용하다가는 문제가 심각해 질 것 같아
마우스와 터치패드를 왼손잡이용으로 바꾸었다.
앞으로 3개월에 한번씩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 사용하려고 한다.
왼손을 사용하면서 모니터와 책상 위 배치도 새롭게 했다.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줄긋기도 깔끔하게 할 수 있다. ^^v
어색하고 어설프지만 새롭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신섬함을 맛보고 있다.

하지만 가끔 내 컴퓨터를 사용하려는 사람들로부터는 ‘너 왼손잡이냐?’라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다수가 얼마나 쉽게 소수자를 불편하게 만드는지 경험하고 있다.

그러면서 내가 깨달은 것은 남을 이해한다는 것이 거의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다는 것이다.

냉장고에 먹을 것을 재어놓고 몇 끼 굶는 것으로 빈곤을 이해하겠다는 나도 참…
통계자료만으로 그 끔찍한 현실을 이해한다고 앉아있는 나도 참…
몇 달 간의 호화스런 여행으로 그들의 삶을 엿보려 했던 나도 참…
나도 참 안타까운 사람이다.

새로운 습관으로 손가락의 건강도 찾고 다양한 시각도 가져보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겠지만,
그래도 쉽게 내 잣대를 내밀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일은 계속 해야겠다.
오늘은 안타까운 나를 위해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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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M교육 1주차

Posted in NGO, 배움 on August 11th, 2008 by 김경태 – 2 Comments

해원협에서 주관하는 PCM 기초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8월 4일부터 12주 동안 월요일 6시~11시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기록을 남겨야겠기에 강의 들은 내용을, 또는 강의안을 바탕으로 요약해서 주차별로 교육받은 내용을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Project Cycle Management

1주차 PCM 소개 및 배경 by 정미경 교수

1. 개요

개발원조 정책, 프로젝트/프로그램의 수행에 있어서 수혜자가 누구이며 어떤 목적과 방식으로 원조를 실행하는지가 중요하다. 사업의 모든 활동은 수혜자 중심이어야 하며 수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효율적/효과적 프로젝트/프로그램 수행과 1) 기획의 예측성, 2) 관리 및 운영의 정확성, 3) 평가의 공정성에 대하여 과학적 방법의 활용이 필요하며 PCM은 이러한 과학적 방법의 하나로 자립개발을 원칙으로 하는 전문적 협력이다.

2. PCM의 목적

  1. 개발원조를 통한 수혜자의 자립개발 강화
  2. 개발원조 프로젝트/프로그램의 합리적, 논리적, 조직적인 수행
  3. 효율적/효과적 프로젝트/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한 관리 및 평가체계 수립

3. 원조행정가의 역할

해외사업은 원조행정가 -> 현장실무자 -> 현지수혜자의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원조행정가는 아래의 책임을 갖는다.

  1. 사업의 발굴, 기획, 수행, 평가, 모니터 등 모든 절차에 대한 관리
  2. 공정하고 공개적인 원칙에 대한 프로그램/프로젝트 수행 관리
  3. 프로그램/프로젝트에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4. 수혜자/수혜지역/수원국의 상황 및 그들의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고
  5. 프로그램/프로젝트의 타당성 및 합리성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공여자/공여단체/공여국에 전달

* PCM는 PIE(Plan:계획, Implementation:실행, Evaluation:평가)를 기초로 하야 응용/확장되었다.

4. PCM의 필요성

  1. 개발원조에 있어서의 질적인 개입
  2. 수혜자/수혜지역/수원국의 상황을 과학적/논리적으로 검증
  3. 프로그램/프로젝트의 효과/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초기 개입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분석
  4. 개발원조 개입에 대한 타당성 및 합리성의 논리적 제시

5. PCM의 원칙

개발원조에 개입하는 기간 동안의 매 단계가 매우 중요한 기초 단계이다.
모든 프로그램/프로젝트의 과정과 절차는 동일하게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1. Logical Framework Approach는 문제와 작업을 분석하여 적절한 해결점을 찾는데 활용되는데, 적절한 해결점이라고 해서 제도화해서는 안되며 유동성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
  2. 원조 개입 기간의 모든 단계는 문서화해야 한다. 각 단계의 진행 과정, 구조 및 결정사항을 포함한다.
  3. 기획 과정에는 수혜자/수혜지역/수원국의 국민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4. 운영 목적이 구체적이고 분명한 초점을 갖고 있어야 한다.
  5. 기획의 초기 단계에는 중심된 이슈를 포함해야 한다.

* 50년 이상의 장기 계획을 갖고 시간이 흐를수록 인도주의적 개입의 영향은 줄이며 현지단체의 개입과 수혜자의 자립은 늘려야 한다.

6. PCM의 구성

필요의 인식과 사업의 발굴 -> 타당성 합리성 설립/기획/승인 -> 수행 -> 모니터링 -> 완료 -> 사후관리
* 이러한 과정으로 여러 개의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관리

7. 조별과제(프로젝트의 이름과 수혜대상을 정하라.)

프로젝트 이름: “건강한 출산을 위한 프로젝트”
수혜대상: 네팔의 가임기간 중에 있는 rural 여성

진행사업:

  •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산부인과 건강검진
  • 임신여성을 대상으로 출산위생교육
  • 임신여성에게 영양지원(철분과 기타영양)

기획단계에서의 Tip by 정미경

  1. 프로젝트 이름에는 철학이나 목적을 담을 필요가 없다. 프로젝트의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하는 간결한 단어 몇개를 이용하라.
  2. 사업을 진행하면서 또는 내용을 붙여가면서 프로젝트의 뼈대가 되는 내용을 잃거나 불명확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3. 다른 곳에서 성공한 적이 있는 사업을 그대로 따라하면 90% 이상 실패하게 된다.
  4. 너무 광범위한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구체적인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라.
  5. 구체적인 수혜대상이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라.
  6. 기획 단계에서 모든 데이터를 확보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예산과 실행방법, 결과에 대해서도 미리 생각해보고 계획하라.

8. 개인과제(OECD DAC에서 제공하는 원조목적에 따른 CRS코드를 번역하기)

국제기구는 Front Line:최전방에 있는 NGO가 실행하는 사업들을 사업 목적에 따라 CRS코드로 분류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다. 대게의 경우 NGO들보다 2년 정도 늦게 정리되고 있는데, 많은 한국의 NGO들이 그것을 모르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사업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가 실시하는 원조활동이 다양한 사람에게 대한 접근이기 때문이다.

  1. 직접 번역해보면서 명확한 용어의 이해를 갖기 바란다.
  2. 코드로 분류되어 있는 내용을 보면서 사업을 구체화할 필요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3. 다양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강의와 조별과제, 평가, 개인과제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창 지쳐있는 나에게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요즘은 아는 만큼 들을 수 있다는 말에 공감 100%다. ‘알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제 얘기를 통해 배울 것들을 배우세요.’ 식의 강의를 종종 접하면서 행간을 읽어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강의를 듣기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새삼 깨닫는 것 같다. 제대로 이해했는지도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강의안을 중심으로 들은 내용들을 흐름에 맞춰 정리해보면서 스스로 공부해본다.

CRS 목적코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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