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anuary, 2006

    새롭게 시작한 한 해입니다

    2005년을 보내면서 가장 감사했던 것은 아내를 얻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또 한 해를 맞이하면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할 틈도 없이 연말과 연초를 대학원 원서를 준비하면서 보냈습니다. 1월 5일에 그 동안 준비했던 서류들을 이집트에서 네덜란드로 보냈고 한국에서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과 토플도 학교로 보냈습니다. (결과는 낙방이었습니다. ^^;; 그래서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있구요)

    서류를 보내자마자 한국에서 온 팀들과 함께 와디나트룬이라는 곳에서 컨퍼런스를 하며 이 곳에 계신 선교사님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경험했던 시내산에도 올라보고 근처 휴양지인 누에바에서 쉬기도 했습니다.

    새해에는 이집트와 아랍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싶어 언어를 배우기로 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준비도 하게 될 것이고 활력있는 삼십대를 준비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감도 회복하고 비젼도 구체적으로 준비해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한 해가 끝날 즈음에는 좋고 풍성한 열매를 안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집에는 벌써 두 번째 손님이 머물고 계십니다. 좀 더 넉넉함으로 접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저희를 통해서 쉼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부터는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으면 하는데, 기도로 도와주십시오. 이 곳에 거주하면서 매달 600$ 정도의 재정이 드는데, 거뜬히 살 수 있도록도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사랑합니다.

    2006년이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카이로 마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