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와 용은이를 만나다
Posted on Tuesday, April 29th, 2008 at 12:07 am우리에게는 계절마다 한번씩 만나는 좋은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다. 벌써 2년이나 된 모임이다. 한창 여름 분위기가 나던 지난 주에 봄을 건너뛰어 여름으로 가기 전에 얼른 만나야 겠다는 생각에 집 근처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서 모임을 가졌다. 진우가 뱃 속에 있을때부터 아내가 힘들다고 김포와 인천에서 구로까지 찾아와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다. 언제나 받기만해서 큰 빚을 진 사람들이기도 하다. 작년 여름에 만남을 갖고 나서 적었던 일기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여전히 우리의 생각은 변함없다. ^^
용은이랑 상미와 함께 만남을 가졌다.
앞으로 계절마다 한번씩은 꼭 만나기로 했다.
긴팔 입고 만나자는 인사를 하고는 헤어졌다. ^^
우리가 어려웠을 때 우리에게 찾아와줬던 사람들이다.
늘 우리가 살고 있는 구로까지 찾아와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다.도움을 줄 수 있는 건 그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리라.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을 들려주는 것이리라.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리라.
오랫 동안 함께 하면 좋을 것이라 늘 마음에 두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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