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와 용은이를 만나다

Posted on Tuesday, April 29th, 2008 at 12: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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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계절마다 한번씩 만나는 좋은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다. 벌써 2년이나 된 모임이다. 한창 여름 분위기가 나던 지난 주에 봄을 건너뛰어 여름으로 가기 전에 얼른 만나야 겠다는 생각에 집 근처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서 모임을 가졌다. 진우가 뱃 속에 있을때부터 아내가 힘들다고 김포와 인천에서 구로까지 찾아와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다. 언제나 받기만해서 큰 빚을 진 사람들이기도 하다. 작년 여름에 만남을 갖고 나서 적었던 일기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여전히 우리의 생각은 변함없다. ^^

용은이랑 상미와 함께 만남을 가졌다.
앞으로 계절마다 한번씩은 꼭 만나기로 했다.
긴팔 입고 만나자는 인사를 하고는 헤어졌다. ^^
우리가 어려웠을 때 우리에게 찾아와줬던 사람들이다.
늘 우리가 살고 있는 구로까지 찾아와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그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리라.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을 들려주는 것이리라.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리라.
오랫 동안 함께 하면 좋을 것이라 늘 마음에 두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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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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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처제^^:

ㅋㅋㅋ 대문에.. 제가 있는 사진이 걸려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

벌써 2년이여? 계절 바뀔때마다 만나니까 2년이 금새 간거 같아요 ㅋㅋ

아.. 저 일기 그때 읽었을때도 감동이었는데, 지금 또 봐도 감동이군요~

다만.. 감사하죠 요런 관계 ㅋㅋ

April 30th, 2008 at 7: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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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기분 좋으라고 큼지막한 사진으로 올려놨어.
진우가 뱃 속에 있을때부터니까 2년이 맞지? 시간이 날아 다니는 것 같아. ^^;;
진우랑 바쁘게 살다보니 다른 이들에게 신경을 쓰는 건 쉽지 않은 것 같아.
여름에 시원하게 한번 만나~~ ^^

April 30th, 2008 at 7:24 pm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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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처제^^:

ㅎㅎㅎ 네~~~!! ^^ 반팔입고선~ㅋ 담에 뵐때는 용베이커리 맛을 좀 보여드릴게요 ^^

May 2nd, 2008 at 4:21 pm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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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용베이커리! 사진으로 볼때는 침이 꿀꺽 넘어가던데…
맛은 어떨까나?? ^^ 여름에 보자~

May 2nd, 2008 at 11: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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