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진우

Posted on Friday, March 6th, 2009 at 12:19 am

image
imageimage

요즘 진우는 점점 장난꾸러기가 되어간다. 이젠 말도 꽤 잘하고 장난도 잘 친다. 엄마가 뽀뽀해달라 하면 아빠한테 뽀뽀하겠다고 달려오고, ‘길다, 짧다’, ‘크다, 작다’, ‘가까이, 멀리’ 하면서 반대말 놀이도 잘 한다. 팔을 빨리 휘저으며 뛰어 다니기도 잘하고 글방에서 누나, 형 들이랑 책도 잘 본다. 썬글라스도 쓸 줄 알고 양파링 갖고 안경이라고 저런 놀이도 한다. 게다가 양파링은 발음이 잘 안되는지 ‘아빠링’이라고 부른다. ^^;;

장난꾸러기 진우랑 시간 보내는 게 참 행복하다. 우리 부부에게 이렇게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준 진우에게 우리는 사랑의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 그 빚진 사랑 때문에 부모는 자식을 끔찍이도 생각하는 게 아닐까? 자식에게 하는 사랑을 부모에게는 못한다는 말은 아무래도 맞는 것 같다. 가끔 진우랑 놀면서 부모님 생각이 나는데 진우한테 하는 것 처럼은 못하겠다는 생각에 늘 미안해진다.

사진 몇 장 올리려다 별 말을 다 하고 마치네요. ^^;; 종종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3 comments

 1 
Gravatar Icon
용용처제:

와우 정말정말정말 많이 컸네요!!^^*
놀라워요!! ^^
시험기간 다가오기 전에
조만간 정말로!! 주일저녁에 상댕이랑
언니랑 형부랑 진우랑 다같이 함 만나요!!
시간 내주세요~^^

March 22nd, 2009 at 12:32 am
 2 
Gravatar Icon
용용처제:

사진 퍼가도 되죠?^^*

March 22nd, 2009 at 12:33 am
 3 
Gravatar Icon

우리야 시간이 좀 있지~~ ^^
사진도 퍼가도 되고…
사람들이 올 수 있게 링크도 남겨주면 좋고~ ㅋ
잘 지내지?? 보고싶네~~
우린 어제 이사했어.

March 27th, 2009 at 11:44 am

Leave a reply

Name (*)
Mail (will not be published) (*)
URI
Comment